부산 울산 고속도로에서 차 수십 대의 타이어가 파손돼 도로가 통제되고 있습니다.
경찰은 더위에 도로가 늘어지면서 이음새 부분이 솟아 차 타이어가 파손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
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오태인 기자!
오 기자 뒤로 차가 한 대도 보이지 않은데 현장 상황이 어떤가요?
[기자]
네, 고속도로지만 차가 한 대도 없습니다.
차가 없는 이유는 톨게이트에서 차들을 막았기 때문인데요.
왜 차들을 막았는지 있는지 한번 보시겠습니다.
제가 있는 곳은 고속도로 교각 위입니다.
보시는 것처럼 교각을 잇는 부분이 솟아 올라있습니다.
더운 날씨 때문에 도로가 늘어지면서 이음새가 솟은 건데요.
이 때문에 고속으로 달리던 차 30여 대의 타이어가 파손됐습니다.
경찰과 도로공사는 추가 피해 예방을 우선 차 통행을 막았습니다.
이어 긴급 복구를 할 계획인데요.
긴급 복구까지는 최소 4시간 이상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.
부산 울산 고속도로 부산 방향 도로를 이용하시는 분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.
지금까지 부산 울산 고속도로에서 YTN 오태인[otaein@ytn.co.kr]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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